장마가 끝이나니 다시 폭염으로 실내에 온도가 30도를 넘는 요즘입니다.
그러다 보니 선풍기나 에어컨 등을 켜는 일이 많은데요.
특히 에어컨을 켰는데도 시원하지 않다면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이 때 확인해야 될 것이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청소
에어컨 청소는 기본이죠? 필터 세척, 먼지가 낀 냉각핀은 칫솔이나 솔로 청소합니다.
에어컨 청소는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는 2주에 한 번씩은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에 가까운 창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줍니다.
에어컨이 구석진 곳에 있다면 내부의 습기가 마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냉각핀과 쿨링팬 사이로 흡착이 되어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고, 냄새를 유발합니다.
만약 환기, 건조가 어렵다면 3분 정도 드라이로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에 에어컨 세정제, 냄새 제거제 등 탈취제보다는 약국에서 파는 순수 알코올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고 나면 송풍으로 내부를 말려주어야 됩니다. 20분 정도를 하면 좋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환기 상태
에어컨의 실외기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실외기가 별도로 있는 장소가 있다면 실외기의 뜨거운 열이 식을 수 있게 창문을 열어주세요.
환기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외기 앞에 공기의 흐름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줍니다.
실외기 옥상 설치했을 때
옥상에 설치를 하면 직사광선을 바로 받아 더 과열되기 쉽습니다.
그늘막을 만들어 줍니다. 요즘 보니 실외기 커버도 나오던데, 그걸 이용해도 좋겠네요.
실외기 청소
실외기 청소도 기본인데요. 대부분 옥외에 설치가 되어 있어 신경을 별로 쓰지 않게 됩니다.
냉각 핀에 먼지가 잔뜩 끼어 있는 경우가 있죠?
당연히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실외기의 온도가 높아져 에어컨이 안시원하다 느끼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은데, 혼자 청소가 어렵다면 전문가를 불러야겠네요.
실외기 주변에 물뿌리기
실외기에 물뿌리는 것오 온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느 정도는 방수가 되어 있어 물을 부어도 상관이 없답니다.
비올 때도 비를 다 맞으면서 작동하는 실외기랍니다.
* 전원에 물이 가지 않도록 조심!!
만약 이렇게 했는대도 시원하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름이 지나면 공기 유입구나 에어컨 위쪽으로 비닐 랩이나 전용 캡으로 덮어주면 좋습니다.
가을, 겨울, 봄을 거치면 여름이 되는데요. 그동안 쌓여있던 먼지를 에어컨을 가동하면 내부로 들어가므로
그걸 방지하기 위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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