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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세탁하는 방법

by <!!> 2020. 8. 27.

 

 

얼마 전까지 장마로 세탁을 하면 마르지 않아 세탁을 했나 싶을 정도로 쾌쾌한 냄새가 났었는데요.

습한 장마철은 건조도 잘 되지 않아 찝찝한 마음이 듭니다.

 

여름철 빨래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탁물 보관, 세탁기 관리 등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세탁물 보관방법

 

세탁을 하기 전에 세탁물을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따라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혹 땀에 젖은 의류, 물기 닦은 수건을 바구니에 넣어두고 방치는 안하는지 살펴야 됩니다.

 

땀과 외부 생활 불순물 등으로 오염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젖지 않은 세탁물과 방치를 하면 전체가 냄새가 나니 꼭 바구니에 넣지 말고 말린 후에 세탁 바구니에 넣어주세요.

 

 

수건은 사용 후 바로 세탁

 

수건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  하루에 1번은 기본이고, 더우면 2번, 3번까지 샤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수건 사용은 당연히 많아집니다.  수건을 사용 후 세탁 바구니에 넣으면 다른 옷들도 냄새가 나게 됩니다.

수건이 냄새에 취약한 면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탁 과정을 살펴봅시다.

 

 

냄새나는 의류 세탁방법

 

땀을 닦거나 냄새가 심한 의류나 수건 등은 삶은 뒤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 곰팡이, 각종 세균을 줄여줍니다.

 

 

세제, 섬유 유연제 적정량 사용

 

더 깨끗했으면 하는 마음에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많이 넣고 세탁을 하는 분들 계시죠?

적정량 이상을 넣으면 녹지 않은 세제, 섬유 유연제가 의류, 세탁기 내부에 축적이 되어 냄새가 발생합니다.

고농축, 점성 높은 섬유 유연제는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유연제보다는 구연산이나 식초 사용 권장

 

베이킹 소다, 구연산과 같은 지용성 세제가 단백질을 옷감에서 분해, 냄새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즘 식초가 섬유 유연제 대신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식초 큰 것을 구입해 빈 용기에 넣어 이용하면 편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