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장마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요. 이제는 폭염이 온다고 하네요.
장마철 대비를 잘하신 분들은 피해를 덜 보셨겠지만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도 계시죠?
뉴스 보면 이재민도 많이 나왔죠?
이런 장마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 잊지 말아야겠네요.
장마가 오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생기고,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특히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다시 빨아야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요.
이번 장마가 그런 결과를 만들어 냈답니다.
며칠 전에 빨래 분명했는데, 2일이 지나도 마르지 않고 쾌쾌묵은 냄새가 나 다시 빨았는데요.
제습기가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없을 때 습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정 온도와 습도는 온도의 경우 16~20도 이고, 습도의 경우는 40~70%랍니다.
습도가 높아져 약 80%이상이 되면 찝찝함과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30%이하로 낮으면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에어컨 사용
전기세로 꾸준하게 켤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제습기와 에어컨을 사용하면 적정상태로 유지가 가능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여름철에 보일러 켜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문지 이용하는 방법
신문은 거울을 닦을 때도 요긴하게 사용이 되는데요. 습해지기 쉬운 곳에 신문지를 두면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옷장과 서랍장 습기에도 신문지가 제격인데요. 신문지의 잉크에는 방충 효과도 있답니다. 신문지는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므로 옷 사이나 서랍 사이에 한 장씩 두면 도움이 됩니다. 장롱 바닥에 신문지 두 세장을 깔고 라벤더, 제라늄 등 아로마 오일을 신문지에 뿌리면 방충, 방향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신발 안과 건조대나 빨래 근처 사이사이에 신문을 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실내의 습도 낮추기에 도움이 됩니다. 장마가 아니어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환기 시키기
비가 온다고 문과 창문을 꽁꽁 닫아 놓으면 안되는데요. 습기를 배출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랍니다.
창문과 서랍 등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습기를 밖으로 배출하여 습도를 조절합니다.
숯
미세한 구멍으로 수분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숯인데요. 건조해지면 다시 내보내는 숯의 영향으로
숯을 보면 미세한 구멍들이 존재를 하는데, 이 구멍들이 공기 중에 있는 나쁜 성분을 제거, 분해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냄새 제거와 탈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향초 이용하기
방의 습기 잡는 데 향초만한 게 없죠? 은은한 향기를 더해주고 공기 중 습기도 자연스롭게 제거가 됩니다.
벽지의 습기를 잡아주는 데도 탁월합니다.
왁스로 구성된 향초는 습기 제거와 함게 탈취 기능이 있어 쾌쾌한 냄새를 잡아주며, 벽지 등의 습기도 제거합니다.
잠이 들 무렵 향초를 피우면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단 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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