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쇼트트랙 남자 1500 황대헌 금메달 그리고 치킨

 

 

 

 

드디어 황대헌 선수가 쇼트트랙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는데요.

 

아무래도 편파 판정으로 순위에 들지 못했던 앞의 경우가 있었기에 더 그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황대헌선수에 대해 올해 알게 되었는데요.

저와 같은 분들 많을 거 같아 찾아봤답니다.

경기의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온 뒤 계속 앞으로 전진하여 압도적인 실력으로 편파판정을 이겨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그날의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이 대한민국의 베이징 올림픽 첫 금메달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고 태극마크를 달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서 영광입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팀원들 덕분에 이뤄냈다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 다 같이 낸 성적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이 인터뷰로 인격까지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생일은 1999년 7월 5일로 올해 22살이며, 안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와 몸무게는 180cm, 76kg이며,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500m, 1000m, 1500m이며, MBTI는 ENTP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남자 쇼트트랙 1000m 부분에서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필에서는 500m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 2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는 5개의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랍니다.

 

황대헌 선수의 인터뷰로 치킨 주문량이 30%나 올랐다는데요.

"선수촌 복귀 후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그 후 황대헌 선수의 인터뷰 이후 BBQ 황금올리브 닭다리의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때아닌 품절 대란을 겪고 있어 매장에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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